소개
나빌레라는 한국무용의 전통성 계승 및 현대화, 그리고 한국문화의 세계화를 목적으로 창설되었습니다. 한국무용 중에서도 부채춤을 추고 있으며, 은은하면서도 화려한 부채춤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.
학회명 ‘나빌레라’는, 조지훈의 시 <승무>의 “얇은 사(紗) 고깔은 고이 접어서 나빌레라”라는 구절에서 차용한 것으로, 나비 같다는 의미를 지닙니다. 한국무용의 춤사위가 마치 나비의 나풀거리는 몸짓과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인데요, ‘나빌레라’는 학회명인 동시에 우리를 표현하는 단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.